· 2024년 2월 15일(목) 오후 7시30분
· 롯데콘서트홀
· R석 110,000원 | S석 90,000원 | A석 70,000원ㅣB석 50,000원
· 유료회원 10% 할인 (1인 4매)
· 청소년(24세이하) 10% 할인 (2017년 1월 1일생 ~ 2000년 12월 31일생 본인)
· 재관람할인 15% 할인 (본인만, 티켓 수령 시 아래 공연 유료 티켓 증빙)
  -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쇼팽에 대하여〉 2023.02.23
  - 리처드 용재 오닐 ＆ 임동혁 on 크리스마스 이브 2023.12.24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본 공연의 좌석은 클럽발코니, 인터파크 티켓 / 롯데콘서트홀, 티켓링크에 할당되어 판매됩니다. · 예매자 본인이 직접 공식 예매처(클럽발코니, 인터파크 티켓 / 롯데콘서트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한 건 외, 개인간직거래 / 중고거래사이트 / 예매대행사이트 등을 통한 구매로 인해 발생되는 불이익 및 피해에 대해서는 구매한 본인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으며, 주최사에서 관련한 해결을 해드릴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예매성공 Tip!
1. 빠른 좌석 선점과 결제를 위해 인터넷 예매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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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료회원 연회비 결제 후, 실제 회원등급 전환까지 반영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미리 유료회원 가입을 진행해 주세요. (최소 1시간 전)
6. 클럽발코니 전화 예매 시 무통장 예매만 가능합니다.

[ARTIST]
임동혁 (피아노)


[PROGRAM]
프로그램 변경 공지

오는 2월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예정된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의 프로그램이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연주자의 고심 끝에 관객분들께 보다 완성도 높고 만족스러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하여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변경에 관객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 변경 전 ]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6번, Op. 82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7번, Op. 83

- 인터미션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Op. 36


[ 변경 후 ]
쇼팽 발라드 1번, Op. 23
쇼팽 발라드 2번, Op. 38
쇼팽 발라드 3번, Op. 47
쇼팽 발라드 4번, Op. 52

- 인터미션 -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7번, Op. 83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Op. 36

* 이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러시아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리사이틀을 준비해 2024년 2월 15일 목요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포함해 울산 현대예술관(2/16)과 부산문화회관(3/5)에서 관객을 만난다. 러시아 피아니즘은 임동혁의 음악적 뿌리로, 임동혁은 10세 때 러시아로 이주하여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며 누구보다 깊숙이 러시아 음악을 습득했다. 그는 러시아에서 노래하듯 연주하며, 감정을 깊고 진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고 그 음악을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하는 무대를 선보여왔다.

  임동혁의 음악 세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던 러시아의 정서를 보여줄 의미 있는 이번 공연을 앞두고 그는 “어린 시절 10년여의 유학 생활을 포함해서 오랫동안 많은 영향을 받아서 러시아 레퍼토리는 저한테 고향과도 같습니다. 언제나 저는 주위 사람에게 말합니다. 저는 Made in Russia라고. 그런 고유한 저만의 성향이나 정서, 더 나아가 습관까지,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고, 자유로움을 느끼는 레퍼토리가 바로 이번에 선보이는 러시아 작품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리사이틀의 프로그램은 프로코피예프 ‘전쟁’ 소나타로 불리는 세 개의 소나타 중 6번과 7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소나타 6번은 불안한 상황과 전쟁, 그리고 전쟁 속의 인간에 대한 표현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나타 7번은 파괴적 모더니즘과 전쟁 상황을 음악에 반영한 20세기 최고의 피아노 소나타이다. 이 곡은 특히 임동혁이 어린 시절 여러 콩쿠르에서 연주하며 화제를 일으킨 곡이다. 2부에서 연주할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두 번째 피아노 소나타로,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라흐마니노프가 자신의 비르투오소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곡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 곡은 피아노 협주곡과도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협주곡 2번의 탁월한 해석과 연주로 알려져 있는 임동혁에게 잘 어울리는 곡이다.

  임동혁은 “예전에 패기만만했던 시절 연주했던 곡들은,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이번에는 무언가 그때보다 더 많은 콘텐츠를 담아서, 또 다른 스토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저도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라며 소감을 전해 왔다.

  지금까지 쇼팽, 슈베르트 등 낭만 작곡가의 곡 해석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왔던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이번 무대에서 그의 음악적 뿌리인 러시아 작곡가들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특히 그만의 짙은 러시아 감수성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 최: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공연문의: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02-318-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