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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와 슈만 - 수원
2020.10.15
2020. 10. 15(목)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R석 일반 70,000원
S석 일반 50,000원
A석 일반 30,000원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주최 : (재)경기아트센터
문의 : 031-230-3440
백건우
인터파크 예매
인터파크연동예매 안내문
* 본 공연은 객석 내 한 칸 띄어 앉기로 진행됩니다. 반드시 예매한 좌석에서 관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0%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동반 1인). 만65세 이상 노인(본인)
30% Art+골드회원(1인 4매), 학생(초등학생~대학생,본인), 예술인패스(본인), 문화릴레이티켓(동반 1인)
20% Art+일반회원(1인 4매), Art+온라인 유료회원(1인 2매), 병역명문가 가족, 경기아트센터 카카오톡 친구(본인만)

※ 현장에서 티켓 수령시 증빙서류 확인(미지참시 차액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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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절의 슈만의 음악은 부드러운 산들바람 같다. 이 바람 속에 들뜬 기쁨이 울려 퍼진다.
슈만의 음악은 우리들에게는 더 없이 매혹적이고, 날아오르게 하고, 한없이 사랑스럽다.


우리들은 이 매혹적인 작곡가를 위협하고 집어삼킨 깊은 어둠, 그 밤을 알기에,
그의 음악을 더 사랑하게 된다.


헤르만 헤세 (역: 재불음악평론가 김동준)

 

 

2008년 메시앙, 2011년 리스트, 2013년 슈베르트, 2015년 스크랴빈과 라흐마니노프, 2017년 베토벤, 그리고 2019년 쇼팽. 건반 위의 구도자라는 무거운 타이틀 아래 혼신을 다해 작곡가의 내면을 파고든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2020년에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이자 낭만음악의 대가 로베르트 슈만을 선택했다.

 

개인의 자유와 감성을 존중했던 낭만주의 음악의 절정, 슈만. 피아노라는 악기를 누구보다 열망하고 사랑한 그는 피아노를 위해 많은 소품들을 남겼다. 출판업자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문학 재능과 타고난 상상력을 자유로이 풀어놓은 그의 음악세계는 정해진 음악 형식을 벗어나 깊은 곳에서부터 묻어나는 열정과 인간 본연의 감정에 집중한다. 시적인 환상과 풍부한 꿈으로 가득한 선율 속에서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비르투오소적 드라마를 끌어내는 슈만 만의 서사는 음악이라는 존재의 존엄성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그가 스쳐 지나간 행복과 슬픔, 빛과 어둠, 고통과 환희 등 수만 가지의 감정이 음악이라는 바람을 따라 슈만이라는 한 사람을 조심스럽게, 그러나 온전히 내보인다.

 

사랑에 빠지게 되면 상대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에 따라 그 사랑의 농도가 짙어지거나 옅어지곤 한다. 그리고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관객들이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슈만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고 그와 짙은 사랑에 빠지기를 소망한다. 사색적이면서도 강인한 음악을 선보여 온 그의 슈만은 어떤 농도의 낭만으로 우리를 물들일지 〈백건우와 슈만〉에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

 

슈만
아베크 변주곡
세 개의 환상 소곡집
아라베스크
새벽의 노래
다채로운 작품
어린이 정경
유령 변주곡

 


[프로필]

 

백건우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4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1969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장래가 기대되는 피아니스트’라는 심사평과 함께 특별상을 수상한 백건우는 1971년 뉴욕 나움부르크 콩쿠르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1974년 런던 위그모어홀, 1975년 베를린 필하모니홀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일로나 카보스, 빌헬름 켐프, 귀도 아고스티 같은 대가들을 사사하며 꾸준히 음악에 정진했다. 1987년 BBC 프롬스 폐막무대에 초청받아 BBC 심포니와 협연했고, 1991년 5월에는 폴란드 TV로 중계된 ‘프로코피예프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안토니 비트가 지휘하는 폴란드 국립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프로코피예프의 5개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연주했다. 1992년 1월 스크랴빈 피아노 작품집으로 디아파종상을 수상했으며, 1993년에는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집으로 디아파종상을 포함한 프랑스 3대 음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며 연주에 전념하고 있는 백건우는 예술적 업적을 인정받아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 기사훈장’을 수여받았다. 2007년과 2017년, 8일 동안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 리사이틀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성원을 받았고, 2019년 2월, 도이치 그라모폰(DG)에서 쇼팽 녹턴 전곡 음반을 발매하며 〈백건우와 쇼팽〉 리사이틀 15개 도시 투어를 성료했다. 2020년에는 슈만 음반 발매와 〈백건우와 슈만〉 리사이틀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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