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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I
2020.06.03
2020년 6월 3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일반석 일반 20,000원
유료회원 30% 할인
8세이상 관람가능
사단법인 한국작곡가협회/주관: 현대문화기획
후원: 예술의전당,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음악춘추
02-2266-1307
인터파크연동예매 안내문
- 예술인패스 카드 소지자30% 할인(본인만)
- 학생(초중고대) 50% (본인만)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50% (2매)
- 단체 10인 이상 30% (인터파크 고객센터 1544-1555)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1급~3급/중증) 본인 및 동반 1인 50%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4급~6급/경증) 본인 50%
- 국가유공자증, 의상자(1~2급)증 / 소지자 본인 및 동반 1인 50%
- 유족증(국가유공자,의사자), 의상자(3급이하)증 / 소지자 본인 50%
※할인에 해당하는 증빙자료(학생증, 신분증, 복지카드, 유공자증 등) 미지참시에는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한 후 관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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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올해 상반기에는 전무후무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많은 음악회를 비롯하여 문화예술체육 행사들이 취소되는 광풍이 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안전을 위해 노력하신 의료인들과 정부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방역에 동참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우리 음악인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완전히 뿌리뽑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그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이고 있는 이때에 우리나라 창작음악계의 중요한 무대인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의 조심스러운 개최를 알려드립니다.


(사)한국작곡가협회는 정부의 방역에 대한 모든 지침을 준수하며 음악인들과 관객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한국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은 6월, 9월, 10월, 11월까지 총 네 번의 연주회가 열리게 됩니다.


2020년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에서 연주되는 작품들은 2019년도 (사)한국작곡가협회의 다양한 산하단체 주최 연주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아 추천된 작품들입니다.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은 이렇게 지난해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감상하며 한국 창작 음악의 현재를 조망할 수 있는 음악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에서는 2014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성공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KOCOA술래 위촉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시리즈 음악회에서 연주되는 작품들을 전문가에서부터 일반관객을 아우르는 넓은 범위의 심사의원들의 평가를 받게 하여, 가장 주목 받은 작품의 작곡가에게는 “KOCOA술래”라는 이름으로 다음 해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을 위한 작품을 위촉하는 제도입니다. 올해에는 작곡가 김승림이 KOCOA술래로 선정되어 11월 마지막 음악회에 위촉작품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올해에도 네 차례의 음악회가 모두 끝나게 되면 투표를 집계하여 2020년도 KOCOA술래
작곡가를 선정하게 됩니다. 연주회 전에는 해당 음악회 참여 작곡가들의 강연을 통해 연주될 작품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갖는 작곡제전 세미나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우리 작곡계의 뜨거운 현재와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한국 창작음악 작곡가들과 교감하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연주순서]

 

〈KOCOA 1번〉
전현석 (한국전자음악협회) 〈Toccata〉 for solo piano and live-electronics
Pf. 유미향 전자음향 이원우

 

〈KOCOA 2번〉
이남림 (작곡동인 델로스) 현악3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기도〉
I. 좌절(Frustration) II. 저항(Resistance) III. 기도(Prayer)
Vn. 강민정 Va. 이상민 Vc. 윤석우 Pf. 이은지

 

〈KOCOA 3번〉
류경선 (운지회) 〈Disturbance of Silence〉 for Strings
Vn.1 배상은 Vn.2 박현 Va. 최하람 Vc. 이헬렌 Db. 조용우

 

〈KOCOA 4번〉
안성혁 (대전현대음악협회) 〈접경(나비의 경계)〉 fur Klaviertrio
Vn. 전수빈 Vc. 유병혜 Pf. 김민경

 


- Intermission

 


〈KOCOA 5번〉
한경진 (ACL-Korea) 〈From the valley〉 for 3 Instruments
Vn. 김홍준 Vc. 강미사 Pf. 박미정

 

〈KOCOA 6번〉
박영란 (한국여성작곡가회) 〈Another Place II〉 for Marimba and Korean Traditional Percussions
Perc. 심민선 국악 타악기 최소리

 

〈KOCOA 7번〉
김수혜 (동서악회) 첼로, 대금, 피리, 타악과 일무를 위한 〈두나미스 II〉
Vc. 윤석우 대금 김규환 피리 성상윤 국악타악기 조민수 일무 김율희

 

 

 


[작곡가 프로필, 작품해설]

 

전현석 (한국전자음악협회)

 

작곡가 전현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스트리아 그라츠국립음대를 졸업하였다.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주(州)의회?600 주년기념 작품 위촉 및 그라츠 음악진흥상, 오스트리아문광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탈리아 통일 150 주년 국제콩쿨에서 1 위 및 청중상 수상, 프랑코에반겔리스티 국제콩쿨에서 우승하였고 2015 년 폴란드 시마노프스키 국제콩쿨에 오케스트라〈VISTARA〉가2 위입상하였다. 오케스트라〈VISTARA〉는 2013 년 브뤼셀영컴포져스포럼, ARKO 한국창작음악제, ACL 베트남대회에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2017 년 폴란드 크라카우와 2018 세계음악대회(ISCM WMD 2018 Beijing)에서 연주되었다. 현재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추계예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중이다.

 

〈Toccata〉 for solo piano and live-electronics (2019)

 

‘폭 넓은 화음, 빠른 음표로 된 악구의 교체, 모방 양식으로 된 푸가적 부분, 분명한 주제적 성격을 가지지 않는 음형 반복, 형식적으로는 가장 자유로운 것의 하나로서, 즉흥적 요소가 강함’- 토카타의 성격을 일컫는 대표적 요소이다. 이러한 특징을 컴퓨터를 이용한 실시간 음향 제어를 통해 피아노와 전자 음향은 함께 음악을 만들어간다.

연주시간 : 6분 30초

 

 

 

이남림 (작곡동인 델로스)

 

작곡가 이남림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홍성희,나인용 사사)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작곡 및 음악이론 전공으로 졸업하였다.(Gunter Friedrichs, Alfred Schnittke 사사). 귀국 후 독일, 미국, 캐나다 등에서 꾸준히 작품이 연주되었으며 이화여대, 중앙대, 가천대, 예술의 전당 영재아카데미에 출강했다. 현재 신음악회, 델로스, ACL 회원, (사)한국여성작곡가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성결대 출강 중이다.

 

현악3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기도〉 (2019)

 

우리는 삶의 면면에서 홀로 또는 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 나는 지금 누구와 공존하는가?

 

이 곡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서 일제 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저항하고 싸운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자 작곡되었다. 1악장에서는 믿기 어려운 암담한 현실을, 2악장에서는 피아노와 현악기 간의 부딪힘이 강한 저항을 표현하고 있으며 3악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한 간절한 기도문이다. 누구보다 강한 투쟁과 의지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싸운 여성독립 운동가들의 간절한 기도의 노래이다.

연주시간 : 약 12분

 

 

 

류경선 (운지회)

 

작곡가 류경선은 서울예고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 특별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며,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B.M., M.M.). 이 후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에서 작곡전공으로는 처음으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으며, 예체능계열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사)한국작곡가협회의 연구이사와 기획이사, 21세기악회의 연구이사와 사무총장, 연세대학교 음악연구소의 전문연구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심의위원과 자문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사)한국작곡가협회의 이사, 아시아작곡가연맹(ACL)과 국제현대음악협회(ISCM), 창악회, (사)한국여성작곡가회, 작곡동인 SIENO, 뉴뮤직디딤, 한국합창작곡가협회 등의 회원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고려대, 국민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연세대, 장로회신학대, 추계예대 등의 강사와 연세대학교의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Disturbance of Silence〉 for Strings (2019)

 

음 하나 그려져 있지 않은 빈 오선지를 쳐다보거나, 비어있는 연주회장 객석에 홀로 앉아 텅 빈 무대 위를 바라보고 있자면 마치 비어있는 공간을 보고 구상을 하는 화가처럼 자연스레 잠재된 음악적 상상력이 펼쳐지고 창작의 욕구가 꿈틀대기 시작한다. 상상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정적은 점차 음악적 소리로 채워지는 듯하다. 작곡가들이 악상을 떠올리는 순간의 느낌이 그러하지 않을까. 침묵의 소요 - Disturbance of Silence. 침묵이 소요하는 그 순간부터가 내게는 자유로운 악흥의 시작이다. 떠오른 3개의 악상을 나열 및 발전시키며 침묵으로부터 소요를 거쳐 점차 뚜렷한 음악적 요소로 구체화되는 작곡과정이 묘사되는 듯해서 흥미롭다.

 

곡은 현악 오케스트라라는 편성 이외에 구체적인 의도와 계획 없이 자유롭게 떠오른 3개의 악상 자체에 집중하여 자유로이 발전시켰다. 처음 떠오른 악상은 높은 단일한 고음(高音) E6과 그 높은 고음을 따스하게 받쳐주는 중후한 A 장3화음이었다. 외롭게 홀로 떠 있는 듯한 바이올린의 고음은 움직이지 않고 계속 같은 높이의 음으로만 이기적으로 표현되며, 이를 감싸는 현들의 따스한 화음들은 고고한 척 하는 고음을 포용하고 감싸듯 유연하고 부드러운 손길을 내민다. 점차 동요되는 고음은 스스로를 내려놓으며 풍요롭고 따스한 조성적 화음으로 표현되는 현들과 점차 어우러지다가 C 장3화음 속으로 흡수된다. 두 번째 악상은 이전과는 달리 약음기를 낀 현들의 하모닉스와 글리산도로 예민하면서도 불안정한 분위기 속에서 전개된다. 이전의 중후하며 든든하고 따스하게까지 느껴졌던 조성적인 화음들은 두 번째 악상에서는 불협적이면서 때로는 뚜렷하지 않은 높은 음높이의 날카로운 음향으로 변하고, 고음을 위주로 맴돌며 수줍게 선회하면서 화음 속에 품어졌던 바이올린 솔로는 무조적인 도약 위주의 선율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이다가 독백하듯 중음역에서부터 무조적 도약 선율을 시작하여 다시 외롭고 고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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