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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정명화의 신년음악회 (피아노 김선욱)
2008.01.04 ~ 2008.01.06
4일 8 PM / 6일 5 PM
호암아트홀
S석 5만원 | A석 3만원
유료회원 15% 할인
8세 이상
크레디아, 호암아트홀
삼성생명
정명화(Vc), 김선욱(Pf)
호암아트홀, 02)751-9607~10

* 추가: 오케스트라 피트 좌석 오픈! *

추가로 예매 가능하신 좌석은 오케스트라 피트석(S 5만원, A 3만원)으로 

좌석은 클럽발코니를 통해 예매하실  있습니다.

 

 

 

세대를 넘어선 뜨거운 호흡!

 

첼리스트 정명화의 2008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with cellist Myung-Hwa Chung (Piano Sunwook Kim)

 

 

2008년을 여는 뜨거운 호흡  정명화 & 김선욱!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첼로소나타의 마스터피스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합니다!

 

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들어 봤음직한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정명화! 희망찬 새해와 함께 첼리스트 정명화가 준비하는 신년음악회가 2008 1 4 6 양일간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특유의 우아한 표현력과 안정된 기교로 세계 주요 무대에서 많은 찬사를 받아왔던 정명화는 솔리스트로서뿐만 아니라  트리오의 멤버로서 국내외 음악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이번 무대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함께하여 세월과 함께 쌓여온 거장의 숨결과 젊은 패기로 무장한 열정적인 연주를  무대에서 만나보실  있습니다.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의 마스터피스들과 함께 연륜과 도전이 화합하는 환상의 연주로 새로운 2008년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드뷔시_첼로 소나타
브람스_첼로 소나타 2번 F장조
라흐마니노프_첼로 소나타 G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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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뷔시(1862~1918, 프랑스)  첼로 소나타 d단조

인상주의 음악의 창시자로 알려진 드뷔시는 첼로를 위한 작품을 그리 많이 남기지 않았다. 그 중에서도 첼로 소나타는 이 작품이 유일하다. 이 소나타가 작곡된 배경에는 1914년 발발한 1차 대전이 그 도화선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폭력적인 전쟁에 반발과 피폐해진 문화 및 문명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드뷔시는 1년간 침묵시위를 하였고, 이 시위를 끝낸 뒤에는 독일의 침략에 대항하는 프랑스 예술가로서의 사명의식에 대해 숙고하게 되었다. 그 결과 그는 ‘프랑스 음악가’라는 부제 아래 각각의 악기를 위한 소나타 작곡에 착수했으며, 그 첫 번째 작품이 바로 이 첼로 소나타이다. 본래 드뷔시는 모두 여섯 곡의 소나타를 구상하고 있었지만 바이올린 소나타, 플루트와 비올라, 하프를 위한 소나타 등 세 곡만을 완성시킨 채 1918년 숨을 거두었다. 
드뷔시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간결함과 이국적인 색채감은 첼로 소나타에서도 여지없이 빛을 발한다. 전체 3악장으로 구성된 이 소나타는 그러나 그 논리적인 모티브의 전개를 통해 전체 3악장이 마치 하나의 곡처럼 커다란 틀을 구성하고 있다. 무척이나 현대적으로 들리는 이 작품은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18세기 프랑스 음악의 전통이 엿보인다. 1악장 서두에서 피아노가 구사하는 장식적인 리듬은 다분히 쿠프랭이나 라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세레나데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2악장은 첼로의 피치카토와 피아노의 스타카토가 서로 교대로 맞물리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죽음의 공포를 표현하는 음악이라는 이 악장에 대해 작곡가는 “피아노는 첼로에 대항해 절대로 싸우려 들지 말고 첼로의 비르투오소적인 연주를 후원해주어야 한다”고 적고 있다. 끝맺음 없이 바로 이어지는 3악장은 약동하는 리듬과 평화롭고 서정적인 선율로 가득 차 있다. 1악장에서 느껴지던 이국적인 정서가 배어 있는 주제는 템포의 변화로 자유롭게 탈바꿈한다.
이 작품은 작곡된 다음해인 1916년 J. 새먼의 첼로와 드뷔시 자신의 피아노 연주로 파리에서 초연되었다. 
 

브람스(1833~1897, 독일)   첼로 소나타 2번 F장조

브람스는 본질적으로 내성적인 인간이었다. 그는 부끄럼을 많이 타고 다른 이들과 떨어져 지내기를 좋아했으며, 허세를 경멸했다. 그런 성향으로 인해 오케스트라와 같은 웅장한 형식보다는 실내악을 더욱 선호했다. 첫 번째 교향곡을 완성하기까지 무려 20년이란 시간이 걸렸으며, 이조차도 내용상으로는 실내악적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해 준다. 이러한 브람스가 남긴 실내악 작품들은 피아노가 가담한 경우 더욱 완성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브람스의 작곡 생활을 피아노 음악으로 시작되었으며, 여생 또한 피아노 작품으로 마무리할 정도로 피아노는 브람스와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는 분신과도 같은 악기이다.  
브람스는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실내악곡을 적어도 3곡 이상 작곡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에는 열여덟 살이라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작곡된 작품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 남아 있는 작품은 소나타 Op. 38과 Op. 99 두 곡뿐이다. 그 중 1번은 <독일 레퀴엠>을 완성하던 시기에 작곡된 제2기의 작품이고, 2번은 음악성과 작곡법이 무르익을 대로 익어 원숙해진 만년의 작품이다.  
두 번째 첼로 소나타는 1번과 비교하면 스케일이 훨씬 크고 또한 더욱 세련되어 있다. 단조로 작곡되어 음울하고 피아노보다 낮은 자리를 고수하는 1번과 달리 2번은 밝은 분위기일뿐더러 피아노에 대한 첼로의 입지가 1번에서보다 더욱 확고해졌다. 이 작품에서 분출되는 노년의 열정과 강렬함은 젊은 시절 작곡한 1번 소나타를 오히려 압도한다. 첼로의 음역 또한 피아노의 왼손과 오른손의 사이에 있는 남성적인 음역에 주로 머물러 자신의 목소리를 강하게 고수한다. 이는 만년의 브람스가 첼로라는 악기의 기능에 대해 경험적으로 완벽하게 파악하고 자신감을 가진 것을 의미한다.
피아노의 트레몰로를 동반하고 등장하는 1악장에서 첼로의 음성은 이미 시작부터 흥분해 있다. 흥분과 진정을 반복하는 가운데 1악장은 마무리되며 아다지오 악장인 2악장조차도 느리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만큼 첼로와 피아노 모두 열정적이다. 특히 이 악장의 백미는 서로 독립된 선율을 연주하며 조화를 이루는, 브람스의 장기인 멋진 대위법에 있다. 3악장은 아예 ‘파시오나토(열정적으로)’라고 지시가 내려져 있을 만큼 그 열정이 기괴하리만큼 발전하는데, 그 열정의 단계 사이사이에 숨을 고르는 듯한 휴지기가 포함되어 있어 이채롭다. 마지막 4악장은 친숙한 리듬의 주제로 시작된다. 두 악기는 마치 어린 아이들이 눈덩이를 굴리며 놀 듯 쾌활한 분위기에서 이 주제를 주고받으며 점점 형태를 갖춰나가다가 기세 좋게 마무리한다.
1886년 작곡된 이 작품은 브람스가 매년 여름휴가를 보내던 스위스의 툰 지방에서 완성되었다. 브람스의 비망록에 따르면 바이올린 소나타 2번과 비슷한 시기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완성 직후 사적인 장소에서 한 번 연주되긴 했지만 공식적인 초연은 1886년 11월 24일 빈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첼로 연주가는 브람스의 친구인 하우스만이었으며 피아노 연주는 작곡가 본인이 직접 담당했다.

라흐마니노프(1873~1943, 러시아)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Op.19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는 첼로의 소리가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유사하다는 설을 가장 확실하게 증명해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유일한 첼로 소나타로서 1901년 여름에 작곡되었다. 이 시기는 라흐마니노프로서는 회생의 시기할 할 수 있는데, 1897년 교향곡 1번이 지독한 악평을 받으면서 무너졌던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치유하고 자의식과 열정을 서서히 회복하던 때였다. 이 당시 그는 첼로 소나타 이외에도 저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 2번,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그리고 10개의 프렐류드를 완성하며 왕성한 창작욕을 불태웠다.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는 웅장한 스케일을 가지고 있는 대작임과 동시에 피아노와 첼로가 각각 독자노선을 걷고 있다. 특히 피아노는 엄청난 기교를 요구하고 있어서 때때로 첼로의 선율은 배경음악으로 들릴 지경이다. 이러한 점은 쇼팽의 첼로 소나타와 비슷한 면모로 엿보이는데, 전체적인 배치에서 스케르초 악장을 안단테 악장에 앞서 배치한 것 또한 쇼팽의 작품에서와 똑같은 시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살롱 음악회를 위해 작곡된 쇼팽의 첼로 소나타와 달리 라흐마니노프의 소나타에서는 서정적인 정열과 따스함이 깃들어 있어 전혀 다른 인상을 풍긴다.
느린 도입부로 시작되는 1악장은 이어 열정적이고 그리움이 가득한 주제를 노래한다. 앞서 언급했던 스케르초 악장은 격정적이면서도 전혀 불안하지 않고 오히려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해주는데 이는 이어지는 안단테 악장과―템포상으로는 분명한 대조를 이루면서도― 감정적으로는 타당한 연계성을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 알레그로 악장은 상큼하면서도 상상력이 돋보이며 이 악장의 마지막에 발휘되는 화려한 코다는 특히 인상적이다.
이 작품은 작곡가의 가장 절친한 친구였던 첼리스트 아나톨리 브란두코프에게 헌정되어 1901년 12월 2일 헌정자와 라흐마니노프 자신의 반주로 모스크바에서 초연되었다. 브란두코프는 1890년 라흐마니노프가 견습생이던 시절 쓴 작품 Op. 2와 프렐류드 F장조, 그리고 동양적 춤곡 A단조 또한 헌정 받은 바 있는데, 라흐마니노프가 첼로라는 악기로부터 받은 영감은 다분히 브란두코프와의 교제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글| 노승림(음악 칼럼니스트)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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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1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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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원 [angelay***] 2008-01-02 16:45
1월 6일 17:00 공연을 예매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 못가게되었습니다.  혹시 1월 04일 공연과 교환 하실 수 있는 분 없나요??
백수정 [riabl***] 2007-12-21 13:27
와 ㅠㅠㅠ최고 
김연정 [whitel***] 2007-12-18 20:14
일요일 선약으로 못봐서 아쉬웠는데 언제 공연이 추가되었죠?? 이제 알았지만. 예매 완료. ㅎㅎ
신승현 [ddalki***] 2007-12-09 19:13
기대기대 이것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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